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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페이, 역대 최대 실적 기록과 함께 플랫폼 규제 논의 가속화

카카오페이가 2026년 2분기 연결 매출 3351억원을 기록하며 영업이익이 586억원으로 6.3배 증가하는 성과를 올렸다. 이는 금융 서비스의 급성장 덕분으로, 금융 매출 비중이 처음으로 50%를 넘었다. 특히, 카카오페이는 결제 서비스와 금융 서비스에서 각각 13% 및 75%의 매출 증가를 보이며, 오프라인 결제 이용자 수가 600만명을 초과하는 등 긍정적인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신원근 카카오페이 대표는 데이터 기반 맞춤형 서비스와 자회사 운영 효율화가 수익성 개선에 기여했다고 밝혔다.

한편, 중소벤처기업부는 온라인 플랫폼을 대상으로 한 '상생협력법' 개정안을 발의하여 플랫폼과 입점업체 간의 불공정 거래를 조사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마련했다. 그러나 플랫폼 업계는 이 법안이 '제2의 온라인플랫폼법'이 될 것이라며 우려를 표명하고 있다. 특히, 중기부가 수수료와 정산기한 등을 조사할 수 있는 조항이 기업의 영업비밀을 침해할 수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이와 함께 카스퍼스키는 아시아태평양(APAC) 지역에서 B2B2C 사업을 강화하며, 슈퍼앱 내 보안 기능을 통합하는 전략을 발표했다. 카스퍼스키는 이를 통해 고객의 디지털 신뢰를 높이고 새로운 매출 모델을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정부는 인공지능(AI) 개발을 위한 전담 조직인 '국민인공지능서비스혁신추진단'을 신설할 예정이다. 이 조직은 AI 서비스 개발과 관련된 업무를 수행하며, 정부의 AI 도입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이로 인해 공공 SW사업의 효율성을 높이고 불합리한 과업 지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