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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드컵 2026 주제가 뮤직비디오, 유튜브 게임 인기 1위… FC온라인·오버워치 영상 2편 새로 10위권

리그 오브 레전드(LoL) 월드 챔피언십 2026 주제가 뮤직비디오가 국내 유튜브 게임 인기 동영상 1위에 올랐다. 유튜브 한국 인기 동영상 게임 카테고리 집계에 따르면, 2026년 10월 10일 기준 1위는 League of Legends 채널이 올린 「Know My Name ft. True Damage (Official Music Video) | League of Legends Worlds 2026 Anthem」이다. 조회수는 564만2121회다. 이날 10위 안에는 저라뎃 JUSTLIKETHAT과 삐라의 영상 2편이 새로 들어왔다.


월드 챔피언십은 흔히 '롤드컵'으로 불리는 LoL 최대 국제대회다. 대회 때마다 공개되는 주제가 뮤직비디오는 팬들의 관심을 끌어 왔다. 올해 곡은 게임 속 가상 그룹 트루 데미지(True Damage)가 함께했다. 조회수 564만 회는 이번 집계에서 숫자가 확인된 다른 영상들과 비교해 압도적이다. 4위 영상의 조회수가 34만 회 수준이니 1위와 16배 넘게 차이가 난다. 대회를 앞둔 시점에 공식 콘텐츠로 관심이 몰리는 흐름이 차트에 그대로 나타난 셈이다.


새로 순위권에 든 영상 중 저라뎃 JUSTLIKETHAT의 「발로 대통령 김된모 FC온라인으로 감는 저라뎃ㅋㅋㅋ (본인이 옴)」은 조회수 34만8670회로 4위에 곧바로 자리 잡았다. 축구 게임 FC온라인을 다룬 영상이다. 제목대로라면 '발로 대통령 김된모'로 불리는 인물이 직접 출연한 것으로 보인다. 삐라의 「전국 오버워치 유저들의 예상을 뒤엎고 'ㅈ사기'로 나와버린 힐러 솜브라.. 10년 장인의 최초 리뷰!」는 조회수 24만4364회로 10위 안에 진입했다. 상위 5위 밖이라는 점만 알 수 있고, 정확한 순위는 이번 자료에서 확인되지 않았다. 오버워치 영웅 솜브라를 '힐러'로 다룬 리뷰 영상으로, 제목에는 솜브라를 10년간 해 온 이용자의 첫 리뷰라는 설명이 붙어 있다. 다만 실제 게임에서 영웅 역할이 어떻게 바뀌었는지는 이번 집계 자료만으로는 확인되지 않는다.


상위 5편을 보면 1위 League of Legends 「Know My Name ft. True Damage」에 이어 2위는 랄로의 「어른들의 로블록스」, 3위는 괴물쥐 유튜브의 「동료는 내가 지킨다」였다. 4위는 새로 진입한 저라뎃 JUSTLIKETHAT 영상, 5위는 동수칸TV의 「좀비보다 지독한 ㅈ간 듀오 [좀비원정대 2화]」다. 2위·3위·5위 영상의 조회수와 6~10위의 나머지 영상은 이번 자료에 나와 있지 않다.


상위권에 오른 영상들이 다루는 게임은 LoL, 로블록스, FC온라인, 오버워치 등으로 장르가 고르게 퍼져 있다. 1위를 뺀 나머지 상위권은 모두 개인 크리에이터 영상이다. 게임사 공식 영상이 정상을 지키는 사이, 그 아래 순위는 스트리머 예능형 콘텐츠와 새 콘텐츠·리뷰 영상이 채우는 모습이다. 롤드컵 일정이 이어지는 동안 주제가 뮤직비디오가 1위를 계속 지킬지, LoL 관련 영상이 차트에 더 오를지도 관심거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