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A매치 59호 골로 차범근 넘어 한국 남자 최다 득점 신기록

사진 Ujishadow / CC BY-SA 4.0 (위키미디어 커먼즈)
연합뉴스는 6일 손흥민(34·LAFC)이 A매치 59호 골을 넣어 한국 남자 선수 A매치 최다 득점 기록을 새로 썼다고 보도했다.
손흥민은 이날 경기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린 우즈베키스탄과의 축구 국가대표팀 친선경기에서 0-0이던 전반 6분 선제골을 넣었다. 페널티아크 안에서 얻은 프리킥을 오른발로 낮게 차 수비벽을 피했고, 공은 골문 오른쪽 아래로 들어갔다.
손흥민은 통산 151번째 A매치에서 59번째 골을 넣었다. 이로써 차범근 전 국가대표팀 감독(136경기 58골)과 함께 갖고 있던 한국 남자 선수 최다 골 기록을 혼자 갖게 됐다. 여자 선수까지 포함한 한국 선수 최다 골 기록은 지소연(수원FC위민)의 76골(182경기)이다.
손흥민은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세 경기에서는 골을 넣지 못해 56골에 머물러 있었다. 이후 로베르트 모레노 임시 감독 체제의 첫 경기인 지난달 24일 에콰도르전과 28일 우루과이전에서 연속으로 골을 넣어 차 전 감독과 같은 58골이 됐다. 이날 골까지 더해 손흥민의 국가대표팀과 프로팀 공식전 통산 득점은 301골이 됐다.
메타브리프 편집팀 메타브리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