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딥마인드, 싱가포르 정부와 사기 탐지용 맞춤형 AI 모델 공동 개발

구글 딥마인드는 공식 블로그를 통해 싱가포르 정부와 협력해 사기(스캠) 탐지를 위한 미세조정(파인튜닝) AI 모델을 만든다고 밝혔다. 범용 AI 모델을 그대로 쓰지 않고, 사기 탐지라는 특정 목적에 맞게 추가로 학습시킨 모델을 함께 개발하는 방식이다.
게시물 주소에는 '온디바이스(on-device) AI 사기 탐지'라는 표현이 들어 있다. 이에 따라 이 모델은 클라우드 서버가 아닌 스마트폰 같은 이용자 기기 안에서 작동하는 형태로 설계된 것으로 보인다. 다만 모델의 구체적인 사양, 탐지하는 사기 유형, 실제 서비스 적용 시점, 싱가포르 측 참여 부처 등 세부 내용은 제공된 자료로는 확인되지 않았다. 블로그 게시 날짜도 확인되지 않았다.
구글 딥마인드 블로그의 관련 게시물 목록을 보면, 회사는 2026년 5월 싱가포르와 국가 단위 파트너십을 발표했다. 같은 해 4월에는 한국, 2월에는 인도와 협력을 발표했고, 2025년 12월에는 영국 정부와 미국 에너지부 등과도 협력 소식을 알렸다. 이처럼 각국 정부와 잇따라 AI 협력을 이어가고 있다.
메타브리프 편집팀 메타브리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