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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일런트 힐: 타운폴」, 출시 3주 만에 평론 4건 기준 85점… 첫 성적은 '대체로 호평'

공포 게임 「사일런트 힐: 타운폴(Silent Hill: Townfall)」이 출시 초기 평론가들에게 대체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게임 정보 사이트 IGDB가 집계한 평론 점수에 따르면, 이 게임은 지금까지 모인 평론 4건을 기준으로 100점 만점에 85점을 기록했다. 출시일은 지난 9월 24일로, 발매 후 약 3주가 지난 시점의 성적이다.


IGDB 자료를 보면 개발사는 스크린 번(Screen Burn)이다. 출시 플랫폼은 PC(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와 플레이스테이션 5 두 가지다. IGDB 자료에는 다른 콘솔 버전에 관한 정보가 없어, 추가 플랫폼 출시 계획이 있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85점은 평론 점수 체계에서 '대체로 호평'에 해당하는 수준이다. 수십 건 이상의 평론이 쌓인 작품 기준으로 보면 80점대 중반은 완성도를 인정받은 작품에 붙는 점수로 받아들여진다. 시리즈 팬과 장르 이용자들이 구매 여부를 정할 때 참고할 만한 첫 신호가 나온 셈이다.


다만 이 점수는 평론 4건만으로 산출된 것이어서 해석에 신중할 필요가 있다. 평론 수가 적으면 평론 한두 건만 추가돼도 평균이 크게 움직일 수 있다. 예를 들어 앞으로 60점대 평가가 몇 건 더해지면 평균은 70점대로 내려갈 수 있고, 90점대 평가가 이어지면 오히려 오를 수도 있다. IGDB도 평론 점수는 평론이 더 모이면 달라질 수 있으며, 현재 점수는 4건이 모인 시점 기준이라고 밝히고 있다. 개별 평론이 어느 매체에서 나왔는지, 플랫폼별로 점수에 차이가 있는지는 이번 자료로는 확인되지 않았다.


출시 3주가 지났는데도 평론이 4건에 그친다는 점도 눈여겨볼 대목이다. 대형 기대작은 보통 출시 직전이나 당일 엠바고가 풀리면서 평론 수십 건이 한꺼번에 공개된다. 이번 작품은 평론 공개가 비교적 느리거나 규모가 작은 것으로 보인다. 다만 이것이 리뷰용 사본 배포 일정 때문인지, 집계 사이트 반영이 늦어진 탓인지 등 구체적인 이유는 확인되지 않았다.


「사일런트 힐」은 안개 낀 마을과 심리적 공포를 앞세운 일본 코나미의 대표 공포 게임 시리즈다. 그만큼 새 작품이 나올 때마다 시리즈 정체성을 얼마나 이어 가는지가 팬들의 관심사가 돼 왔다. 이번 「타운폴」은 제목에 '타운(마을)'이 들어가 시리즈의 상징인 마을 배경을 앞세운 작품으로 읽히지만, IGDB 자료에는 줄거리나 게임 방식에 관한 정보가 포함돼 있지 않다.


국내 이용자에게는 PC와 PS5로 즐길 수 있다는 점이 가장 실용적인 정보다. 한국어 지원 여부와 국내 판매 가격은 이번 자료로 확인되지 않았다. 구매를 고민하는 이용자라면 현재 85점을 '초기 참고치'로 보고, 평론이 더 쌓인 뒤 점수가 어떻게 바뀌는지 함께 확인하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