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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일런트 힐: 타운폴」 평론 점수 85점… 이용자 평점은 73점으로 12점 낮아


사진 Silent Hill: Townfall / IGDB


지난 9월 24일 출시된 호러 게임 「사일런트 힐: 타운폴(Silent Hill: Townfall)」이 초기 평단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게임 정보 사이트 IGDB(Twitch 운영)의 평론 점수 집계에 따르면, 이 게임은 18일 현재 평론 4건 기준으로 100점 만점에 85점을 기록했다. 개발사는 Screen Burn이며, PC(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와 플레이스테이션5(PS5)로 나왔다.


이용자 평가는 평단보다 낮다. 같은 IGDB에 이용자 22명이 매긴 평점은 73점으로, 평론 점수보다 12점 낮다. 평단 점수가 '대체로 호평' 구간에 있는 반면, 이용자 점수는 '무난하다' 정도로 볼 수 있는 70점대 초반이다. 두 점수가 왜 이만큼 차이 나는지, 이용자들이 어떤 점을 아쉬워했는지는 집계 자료만으로는 확인되지 않았다.


「사일런트 힐」은 안개에 덮인 마을과 심리적 공포 연출로 알려진 코나미의 대표 호러 시리즈다. 한동안 신작이 끊겼던 이 시리즈는 최근 몇 년 사이 리메이크와 신작이 잇따라 나오며 다시 주목받고 있다. 「타운폴」도 이런 흐름 속에서 나온 작품으로, 오랜 팬과 새로 시리즈를 접한 이용자 모두에게 관심을 받는 타이틀이다. 시리즈 다른 작품과 비교해 이번 점수가 어느 정도 수준인지는 평론이 더 모여야 판단할 수 있다.


점수를 볼 때 주의할 점이 있다. 출시 후 3주 남짓 지난 지금, IGDB에 모인 평론은 4건뿐이다. 표본이 이렇게 적으면 평론이 한두 건만 더해져도 평균이 크게 움직일 수 있다. 지금의 85점은 '최종 평가'라기보다 초기 반응을 보여주는 숫자로 보는 게 맞다. 이용자 평점도 참여 인원이 22명이어서 전체 이용자의 의견을 대표한다고 보기는 어렵다.


그래도 초기 흐름은 읽힌다. 평론가들은 대체로 좋게 평가했고, 이용자 반응은 그보다 한발 물러서 있다. 구매를 고민하는 이용자라면 평론 점수만이 아니라 이용자 평점과 앞으로 나올 리뷰를 함께 보며 판단하는 편이 좋다.


출시 플랫폼은 현재 PC와 PS5 두 가지다. 엑스박스, 닌텐도 스위치 등 다른 기종으로 출시할 계획이 있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이번 점수는 평론 4건이 모인 현재 시점 기준이며, 평론이 늘어나면 달라질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