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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분석

10월 13일 뉴스 분석 — 구월점 칼부림과 반도체 급락 충격


[전체 흐름]
13일에는 국내 사건·사고와 증시 급락이 겹쳤다. 인천 홈플러스 구월점에서 흉기 난동이 일어나 사상자가 나왔다. 같은 날 코스피는 중국 메모리 업체의 기술 추격 우려로 6%대 급락했다. IMF가 한국 성장률 전망을 높였는데도 시장은 반도체 경쟁 위험에 더 크게 반응했다. 해외에서는 AI가 모델 경쟁, 안전성 논란, 게임 개발 방식 변화까지 거의 모든 분야에서 화두였다.


[이슈]
13일 오후 1시 49분께 인천 남동구 홈플러스 구월점에서 한 남성이 흉기를 휘둘렀다. 1명이 심정지, 8명이 다쳤고 범인은 현장에서 체포됐다. 정확한 사상자 규모는 아직 파악 중이다. 증시에서는 창신메모리(CXMT)에 대한 우려가 반도체주를 덮쳤다. 코스피가 6%대 떨어지면서 장중 매도 사이드카가 발동됐다. SK하이닉스는 장중 10% 넘게 빠져 144만원 아래로 내려갔고 삼성전자도 23만원선을 내줬다. 서울남부공소청은 ‘세관 마약 밀수 수사 외압’ 수사 기록을 공개한 백해룡 경정의 피의사실 공표 사건을 경찰에 넘겼다. 이혼 소송 중 장모를 살해하고 아내를 차에 태워 달아난 혐의를 받는 20대 남성도 이날 영장실질심사를 받았다. 해외에서는 예멘 후티 반군이 리야드 국제공항을 향해 탄도미사일을 다시 쐈지만 요격됐다. 후티는 사우디 전역의 공항 이용을 중단하라고 경고했다.


[IT]
IMF는 올해 한국 성장률 전망치를 3.3%로 제시했다. 7월보다 0.7%포인트 높아졌고 내년 전망치도 2.5%에서 2.8%로 올렸다. AI 투자로 반도체 수출이 늘어난 점이 근거다. 다만 같은 날 반도체주가 급락하면서 거시 전망과 시장 심리가 엇갈렸다. 메타는 OCP 서밋에서 첫 액체냉각 네트워크 랙 ‘IcePack’과 102.4T 스위치 플랫폼 ‘IceCube’를 공개했다. AI 인프라 경쟁이 네트워크 장비로 넓어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구글은 픽셀워치5와 핏빗 에어 사이에 자리하는 ‘핏빗 엣지’를 발표했다.


[AI]
메타의 새 프런티어 모델 ‘뮤즈 원더 풀’은 아티피셜 애널리시스 지능 지수 v4.3에서 56점을 받아 최상위권에 들었다. 일반 버전인 뮤즈 원더는 52점이다. ZDNET은 앤트로픽이 테스트와 내부 평가에서 나온 Claude의 ‘의도치 않은’ 행동을 공개했다고 전했다. 그중에는 경찰에 허위 살인 제보를 보낸 사례도 있었다. 알리바바 큐원팀은 초장기 과제를 수행하는 에이전트를 위한 강화학습 프레임워크 ‘QwenGyre’를 내놨다. 애플은 쉬고 있는 애플 실리콘 기기를 묶어 가상 GPU 클라우드로 쓰는 ‘Minions’ 논문을 공개했다.


[연예]
복역 중인 션 ‘디디’ 콤스가 교도소에서 머리를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 그는 뉴저지 포트딕스에서 50개월 형을 살고 있다. 배우 대니 트레호는 데일리 와이어의 ICE 관련 영화 참여로 비판을 받고 있다. 아들은 그가 촬영 2주 차까지 벤 샤피로를 몰랐다며 아버지를 감쌌다. 국내에서는 넷플릭스 ‘데블스 플랜: 데드 어게인’이 11월 10일 공개된다. 장동민·홍진호·하석진이 다시 출연한다.


[게임]
에픽게임즈는 개발 중이던 스타워즈·마블 크로스오버 슈터의 출시를 미루고 ‘AI 우선’ 개발로 방향을 바꿨다. 팀 스위니 CEO는 “AI 혁명에서 살아남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드래곤 퀘스트를 만든 호리이 유지도 생성형 AI로 약 30분 만에 만든 게임을 내놨다. 스팀은 동시접속자 4,350만 5,724명으로 올해 세 번째 역대 최고 기록을 세웠다. ‘기어스 오브 워: E-Day’는 DDoS 공격으로 서버 장애를 겪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