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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분석

10월 24일 뉴스 분석 — 이란 재공습 위협과 조희대 탄핵론


[전체 흐름]
이날은 밖으로는 미국과 이란이 서로 위협 수위를 높였고, 안으로는 오세훈 서울시장의 항소심 무죄 판결을 계기로 여야가 사법부를 두고 맞붙었다. 기술 분야에서는 AI 학습 방식과 교육 현장의 AI 부정행위가 함께 다뤄졌고, 대형 모델 공개도 이어졌다.


[이슈]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3일(현지시각) 플로리다 유세에서 2월 말 시작된 미·이스라엘-이란 전쟁 당시 미국 쪽 작전명인 '장대한 분노'를 한 번 더 벌일 수 있다고 말했다. 이란은 해저 통신케이블을 자르겠다며 보복을 경고했다. 국내에서는 오세훈 시장의 '명태균 여론조사 대납 의혹' 항소심 무죄 이후 여권 인사들이 SNS에서 재판부를 "무죄 자판기"에 빗대며 조희대 대법원장 탄핵을 요구했다. 김민석 민주당 대표는 "국정조사를 포함해 차근차근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는 국방부의 남북 군사당국회담 제안을 "대화 구걸"이라고 비판했다. 민주당은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이 주최한 '혁명가 박정희' 포럼을 "역사왜곡"이라고 규탄했다. 체육에서는 곽건휘가 장애인아시안게임 양궁 남자 리커브에서 금메달을 땄다. 국가대표로서 마지막 시즌을 맞은 쇼트트랙 최민정은 월드투어 1차 대회 전 종목 예선을 1위로 통과했다.


[IT]
오픈AI는 모델이 예측하기 어려워 실시간 인터넷 접속을 맡기기에 위험이 크다며, 앞으로 라이브 웹 대신 캐시 사본과 시뮬레이션된 인터넷으로 모델을 학습시키겠다고 밝혔다. 건국대는 교양과목 온라인 중간고사에서 생성형 AI를 이용한 부정행위 정황이 확인되자 수강생 600여 명을 대면으로 다시 시험 보게 하기로 했다. 미국 재무부는 COINS법에 따라 중국 바이오기업에 대한 지분투자와 합작투자를 제한하는 방안을 예고했다. 통상적인 신약 기술도입 계약은 규제 대상에서 빠질 것으로 보인다.


[AI]
문샷AI는 전체 파라미터 2.8조 개, 활성 파라미터 1,040억 개의 MoE 모델 'Kimi K3.1 Pro'를 공개했다. 100만 토큰 문맥을 지원하고, 가중치는 11월 4일까지 공개할 예정이다. 이 모델은 LMArena 웹 개발 부문에 처음 집계되자마자 8위에 올랐다. 엔비디아는 약 4GB VRAM에서 돌아가는 소형 공개 모델 'Nemotron 3.5 Bolt E4B'를 내놨고, 음성 비서·게임 캐릭터·로봇용으로 쓸 수 있다고 소개했다. 큐타이는 H100 한 장으로 초당 20프레임, 230ms 미만의 반응 속도를 내는 월드모델용 비디오 오토인코더 'CADRE'를 공개했다. 이날 앤트로픽은 일부 모델의 오류 증가 장애를 해소했다고 알렸고, 오픈AI는 고객센터 채팅 지원 성능 저하를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연예]
할리우드에서는 굵직한 캐스팅과 제작 소식이 나왔다. 오스카 후보였던 산드라 휠러가 12월 18일 개봉하는 '어벤져스: 둠스데이'에 카메오로 출연한다. 영화 '프리즈너스'의 각본가 에런 구지코프스키는 새 '에이리언' 영화의 각본을 맡았다. 스테퍼니 마치는 '로 앤 오더: SVU' 시즌 28의 9회에 알렉산드라 캐벗 역으로 돌아온다.


[게임]
23일 출시된 '콜 오브 듀티: 모던 워페어4'는 북한군의 남침을 캠페인의 중심 이야기로 삼았다. 이 게임은 출시 전부터 안철수 의원의 발언으로 정치권에서 거론됐다. 퍽뉴스 보도에 따르면 넷플릭스는 엑스박스 게임을 영상화하는 계약에 5억 달러를 제시했지만, 엑스박스가 원한 8억 달러와 차이가 나 협상이 무산됐다.